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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제 친구가 소고기를 사준다 하여 철남자의 서식지 

만수동 24시 소고기집 '정정당당 화로구이' 라는 곳을 찾아서 가봤습니다.

위치는 만수북초등학교 바로 앞에 위치한 고깃집이었죠

오늘 친구가 사무실을 새로 얻어서 셀프인테리어를 조금 도와줬거든요.

고맙다고 소고기를 사준다네요..마다하지 않았죠~ㅋㅋ

매장 내부사진과 외부사진을 제대로 못 찍었습니다.

아쉽게도...매장 내부에 정육코너가 따로 있어서 소고기를 부위마다 고를 수 있었습니다.

앉아서 따로 시킬 수 있는게 아니라 가서 고기상태를 보고 정육식당 시스템이었습니다.

앉아서 주문이 고기는 돼지갈비 뿐이라고...

우리는 첫 번째로 소고기 모듬을 시켰습니다. 마블링 보세요...

등심먼저~~

와우 ..또 침이 고이네요..

소고기 상태는 상당히 괜찮았고 24시라는 점이 밤 늦게 가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었습니다.

식사가 빠질 순 없죠..

비냉 물냉 양푼비빔밥 ㅋㅋㅋ

비냉은..별루였습니다..양념맛이 너무 진했고요

물냉은 시원한 육수와 면발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양푼비빔밥은 푸짐하게 나오고 간도 간간하니 적당해서

맛있었습니다.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소고기를 다 먹으니 삼겹살이 땡겼던거죠...ㅋㅋ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돼지갈비가 땡긴 것 이었죠.ㅋㅋㅋ

돼지갈비는 정말 가격에 비해 맛이 뒤떨어지더라구요..

차라리 서서갈비 맛이 더 좋았다는..

생삼겹은 뭐 항상 맛있죠~?ㅋㅋㅋ

총 평은 24시로 즐길 수 있는 만수동 고기집에 점수를 주고요

소고기에 고기 상태는 점수를 주고 싶었습니다.

돼지쪽은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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