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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금요일 통신장애로 sk텔레콤 쓰는 사람들은 많은 불편을 겪었다

물론 나도 SK텔레콤 고객 중 하나였다

그러던 중 스마트빌이라는 어플로 메세지가 하나 도착했다.

SKT 에 사과문.

내용은 이렇다.


이틀치 요금을 감액해준단다.

그래 이거라도 보상을 해준다는게 어디냐라는 생각과

사과문을 보내준게 어디냐라는 생각이 드는 동시에

한편으로는 정말 통화를 필요로하는 직업의 종사자들은 

저 보상으로 만족을 해야되나 이틀치 보상이라.

금액으로 따지면 6~7천원 되는 금액인데 

위안이 되려나라는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당일 친구들끼리 단체톡방에서 

이러한 얘기를 하였다.

억지얘기지만 저 당시 마지막 통화가 필요했던 사람이 있었음 어땠을까라는 생각..

돈으로 환산할 수 없는 그런 상황..

힘이 없는 소비자 고객으로서 바란다.

특히 경쟁사가 현저히 적은 3대통신사 등 여러 대기업에게

국민들의 선택권이 별로 없는 회사들인 만큼 

이 같은 실수가 다시는 없기를 바라면서

또 한편으로는 아주 먼 미래에는 다른 통신사들도 여럿 설립됬으면 하는 바램도 든다.

대한민국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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